별 기운을 받는 사람들
넷째, 기존의 과학이나 의학 지식 같은 것으로 풀 수 없는 일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제가 아는 분이 사상 체질 연구하시는 분인데,
사상 체질이란 체질을 태양(太陽), 소양(小陽), 태음(太陰), 소음(小陰)으로 나누는 것으로,
해 기운하고 달 기운만 가지고 구분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몇 번 제 체질을 테스트했는데 테스트할 때마다 체질이 다르게 나왔어요.
어떤 날은 태양인이라고 했다가 어떤 날은 소음인이라고 했다가 어떤 날은 엉뚱하게도
소양인이라고 했다가 또 태음인이라고 했다가 그랬어요.
자기 테스트가 안 먹혀 들어가니까 상당히 당황하면서 어떻게 된 일인가 하고
다른 분들을 또 테스트했더니 그분들도 역시 체질이 구분이 안 가는 거예요.
한마디로 무슨 체질이라고 얘기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옛날에는 해 기운하고 달 기운으로만 살았지만 이제는 별 기운 받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별 기운도 다양해서 북두칠성, 삼태성, 북극성 또는 알 수 없는 별에서 오는 기운도 있어요.
거기다가 또 선계 기운 받죠.
그러니까 체질이 수시로 바뀌는 이유는 요즘에는 해 기운, 달 기운 외에
다른 차원에서 오는 알 수 없는 기운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또 어떤 별 기운을 주로 받느냐에 따라 다른데 자기가 온 고향별 기운을 주로 받아요.
그런데 그분이 전에 외국에서 몇 년 동안 개업을 했었는데
그곳 사람들은 체질 구분이 아주 명확하더랍니다.
그런데 여기 한국에 오니까 구분할 수 없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또 이제는 안테나를 달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지금 선계 수련하시는 분들만 해도 백 몇십 명인데 다 안테나가 있죠.
보통 사람들하고는 틀리단 말이에요.
우주인들이 선계 수련 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테나가 있다고 굉장히 이상해합니다.
기(氣)적으로 보면 뿔 달린 것 같거든요.
처음에 우주인이 왔을 때 제 몸을 이리저리 들여다보면서 그렇게 신기해하더라고요.
안테나를 가리키며 도대체 뭐냐고 묻고 그랬어요.
이런 것들은 기존의 의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어요.
서양에 나타나는 UFO 를 타고 오는 우주인과 우리가 생각하는 기적(氣的)인 상태의 선인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까?
「선계에 가고 싶다」를 잘 읽어 보시면 일반 사람하고 기인(氣人)하고 영인(靈人)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영인들은 몸이 없고 영체만 가지고 있는 분들이고 기인들은 기적인 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에요.
그러니까 사람과 영체 사이에 기적인 인간들이 있는 것입니다.
우주인들이 지구에 올 때에는 두 가지 형태로 옵니다.
몸을 가지고 오는 수가 있고 기적인 인간의 형태로 오는 수가 있습니다.
기적인 형태로 오는 경우는 일반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데,
굳이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낼 필요를 느끼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반면 우주인의 몸의 구조가 지구인하고 틀리다는 것,
우주에는 지구인 외에도 다른 종류의 인간의 살고 있다는 것 등을 보여 주고자 할 때
자기네 종족의 몸을 가지고 그대로 우주선을 타고 옵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여 줄 필요는 거의 없기도 하고 몸을 가지고 우주선을 타고 온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든 일이기도 해서 자주 오지는 않아요.
[ 선계이야기2-후천시대의 증거, 수선재, 2000년 6월 출간, 15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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