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일생에 걸쳐 한 가지뿐이다.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 한 가지 일을 하기 위한 준비 기간의 일들이다.
이 한 가지를 하면 그 사람의 일생은 보람이 있는 것이요.
한 가지를 다 못 하면 그 사람의 일생은 보람이 없는 것이다.
이 한 가지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이승에 태어나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정해지는 비율이 80%, 사전 예정이 20% 선이다.
인간의 의지는 자신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통제 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마음 먹으면 못 하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은 마음을 먹지 않아서 못 하는 것들이다.
환상은 결코 환상으로 끝나지 않으며 인간의 마음 속에 존재해 있는 한 반드시 현실로 다가오게 되어 있다.
인간의 능력으로 한 가지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수련밖에 없다.
수련에 매진할 경우에는 수련과 일과가 병행되는 것이며,
병행 속에서 두 가지 일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운 결과가 생성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한 가지를 위한 과정이니라.
알겠습니다.
너의 한 가지 일은 공부(수련)이니라. 그 외는 모두 그것을 위한 조건이니라.
[ 한국의 선인들 5권, 수선재, 1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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