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백일 수련 지침

 

 

 

 

 

- 7월5일부터 시작되는 제3차 백일 수련의 지침을 바랍니다.

 

 

3차 백일 수련에 있어서는 스승의 전신(前身)인 OOO 선인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라.

모든 수련생들의 손 자세는 부암동에서 스승이 전수하였던 자세를 견지할 것이며,

그 자세로 스승의 참다운 기운을 느껴 봄으로써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여라.

 

 

스승의 기운은 사랑의 기운이며 사랑의 기운은 바로 우주의 기운인 것이니 이것이 바로

자신을 낮추고 하늘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는 방법인 것이다.

 

 

스승의 기운은 사랑의 기운이며 사랑의 기운은 바로 우주의 기운인 것이니

이것이 바로 자신을 낮추고 하늘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는 방법인 것이다.

 

 

스승의 기운을 느낄 수 없다면 손 자세는 동일하게 한 채 명O대 기운을 의념하고

그 기운을 통하여 스승의 기운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라.

3차 백일 수련에서 우주의 기운과 스승의 기운을 찾아낼 수 있다면

본래의 자신을 찾아 나섬에 지름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OOO자세는 천지의 감응을 불러오는 자세로서 지기를 이용하여 천기를 받아들이는 자세인 것이다.

 

 

이러한 자세를 약 10분간 취하여 기운을 받다가 5분 정도 중단 앞에 합장을 하여 기운을 중화시키고

다시 OOO의 위치를 바꾸어서 10분간 기운을 받아들여 단전에 쌓는다면 여러 가지 면에서 탁기를 제거하고

축기를 하여 강력한 자신을 통하여 우주의 일원이 됨에 필요한 기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수련이 진행됨에 따라 축기의 량도 많아지나 수련 시 기운을 소모하는 양 역시 많아지므로

아무리 축기를 많이 한다고 하여도 결코 기운이 남는 일은 없다.

이러한 일은 수련 시 파장이 도달하는 거리가 나날이 멀어지게 되므로

소모되는 기운의 량이 많이 필요한 것과 같다.

 

 

현재는 기운 줄의 길이가 지구의 궤도에서 약간 더 벗어난 정도의 수련생들이 많으나

점차로 태양계를 벗어나고 은하계를 벗어나는 수련생들이 다수 있을 것이니

동일한 수련시간에 그만큼의 거리를 다녀오려면 그만한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등급에 맞추어 기운 줄이 뻗게 되므로

기운이 없다고 하여 스스로 기운 줄의 높이를 낮춘다는 것은 곧 수련의 후퇴를 의미하는 것으로써

결코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초등학생은 초등학생 수준의 공부를 하는 것이며,

대학생은 대학생 수준의 공부를 하는 것이고

1류 대학의 학생들은 1류 대학 학생의 수준에 맞는 공부 량이 있음을 안다면 이해가 빠를 일이다.

 

 

우주란 바로 나 자신이며 현재의 나 자신을 통하여 본래의 나 자신을 찾아가려는

수련의 본래의 목적에 다가가는 최후의 지점이다.

 

 

수련이란 바로 나 자신을 완성시키는 방법이며,

나 자신의 완성을 통하여 우주의 진화에 기여하는 것이니라.

결코 게으름이 있을 수 없는 과정인 것이다.

 

 

 

 

[3장 호흡을 통한 본성과의 만남, 122쪽, 2006년 7월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