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은 모두 같다.
다만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 표현 방법에 따라 성인이 되기도 하고 천부가 되기도 한다.
이 본성이 올바르게 표현되기 위하여는 우선 자신의 마음이 가라앉아
본성을 느낄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하는 바,
이 느낄 수 있는 상태는 주변에 자신을 욕망으로 이끄는 모든 것들이 사라져야 한다.
이런 정리가 쉽지 않으므로 그 중에서 가장 쉽게 택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호흡이다.
호흡에 오기만 하면 90% 이상 대체로 마음이 맑아지는 경험을 한다.
이 다음 단계 즉 그 마음이 맑아진 상태를 어떻게 유지시키는가 하는 것은
본인이 얼마나 깊이 느꼈느냐에 따라 다른바,
업장이 두터워 워낙 깊이 욕(慾)에 빠졌으면 끄집어내기가 어려우며,
얕게 빠짐과 본성의 경험은 정반대인 것 같으나 사실상 원리는 하나로서,
한 발을 우측으로 딛느냐 죄측으로 딛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하겠다.
마음이 가라앉지 않으면 좌로 욕에 빠지는 것이요, 마음이 가라앉으면 우로 각(覺)에 이르는 것이다.
알겠습니다.
흔들림이 없도록 해라.
[ 한국의 선인들 5권, 8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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