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인류에게 교훈을 주기 위하여 내린 가르침의 한 방법이다. 지상의 만물은 모두 자신이 가야 할 길이 있다. 이 길은 스스로 찾아서 갈 수 있기도 하고, 타인이나 하늘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갈 수 있기도 하다.
에이즈는 하늘의 법도를 어긴 사람들이 받는 벌로서, 99.9%의 감염자가 이러한 사람들이며, 나머지는 우발적으로 감염된 사람들이다.
하늘은 '하늘의 법도'를 어긴 사람들에게 가하는 벌칙의 한 유형으로서, 인간이 스스로 치료 방법을 알기 어려운 질병을 한 가지씩 던져 놓는데, 이것들 중의 하나가 에이즈이다. 이러한 질병에 대하여 인간이 그 해답을 찾았을 때는 다시 다른 질병이나 다른 시련을 보내 줄 것이다.
인간은 이러한 시련으로 인하여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가질 것이며,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자각하는 사람은 대단한 영적 진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에이즈는 이것으로 인하여 하늘의 판단을 지상에 알림은 물론, 인류에게 크나큰 가르침을 준다.
이 가르침은 반드시 에이즈를 통하여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가능한 것이나, 이번에는 수단이 에이즈일뿐이다. 에이즈가 사라진다고 해서 이러한 가르침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이것은 한 가지 방법임을 명심하라. 공부 방법 중의 하나이다.
혼기(混氣)로 인하여 생기는 병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 중에서 가장 현재의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것이 바로 에이즈이다. 이것은 인간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앞으로 얼마간 이 병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사람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
천형이란, 이 외에도 많이 있었으며, 예전의 패스트, 콜레라 등도 모두 천형의 일종이었던 것이다. 이 병에 걸리는 사람들은 원래 자신의 업이 바로 옆으로 지나감으로써 즉, 자신의 업과 혼선이 생길 수 있는 거리에 있음으로써 그렇게 된 것이다. 하늘의 일은 원래 혼선이 없는 것이나, 인간이란 변수는 없던 일을 만들기도 하고, 있던 일을 없애기도 한다.
이러한 변수가 바로 인간에게 깨달음을 얻게 하기도 하는 것이다. 에이즈는 인간으로서 받을 수 있는 병 중에서 가장 큰 병이며, 마음에 내리는 질병은 이보다 더 클 수 있는 것이다.
하늘에서 마음에 내리는 병이 없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며, 몸의 질병은 마음으로 편안히 극복할 수 있음을 알게 함이 중요히디.
[ 한국의 선인들 3권, 9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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