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힘을 빌려서 자신이 받은 기운을 물질로 바꿀 수 있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본인이 가장 바라는 물질로 바꾸는 것입니다.
어떤 물질로 바꿀지 미리 생각을 해놓고 기운을 물질로 바꾸는 명상을 합니다.
단전 안에서 그걸 구체적으로 바꿉니다.
이때 막연하면 안 되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어떤 바람만 있고 그게 구체화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음만 급하면 대충 넘어가기 쉬운데 구체적으로 형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요.
선인들이 우주선을 만들거나 하는 것은 다 의념意念으로 하는 일입니다.
우주선을 의념한다 하면 그게 대충 의념이 되는 게 아니라 아주 구체적으로 됩니다.
생각과 동시에 아주 구체적으로 형태가 떠오르는 거지요.
명상하시는 분들도 그만큼의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되는 건 아니어서 자꾸 훈련을 해야 합니다.
떠오르는 것이 아주 구체화돼서 물질로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주 근사한 책을 쓰고 싶다, 하면서 명상 중에 그렇게 의념을 하면
제목이니 목차니 하는 책의 형태가 구체적으로 떠오릅니다.
그러고 나서 실제로 책을 쓰면 명상 중에 봤던 내용들이 딱딱 떠오를 겁니다.
또 그 책을 4천만이 보길 원한다, 하면서 명상을 하면 4천만 독자가 그 책을 읽는 광경이 떠오릅니다.
떠오르는 즉시 그걸 단전 안에 넣으십시오.
구체화돼야 하니까요.
내가 의상 디자이너인데 예쁜 옷을 만들고 싶다, 하면
본인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근사한 디자인의 옷을 의념해서 기운을 그렇게 바꾸십시오.
본인이 지금은 옷을 별로 잘 만들지 못하더라도
명상을 통해 더 예쁜 옷을 만든다고 자꾸 의념하면 그렇게 됩니다.
실제 만들 때도 그 디자인이 생각납니다.
사람의 능력이 참 뛰어나서 자꾸 하다 보면 그렇게 됩니다.
명상학교에 회원들이 많이 들어오면 좋겠다,
그 회원들이 자리를 잘 잡았으면 좋겠다, 하면 또 그렇게 명상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들어오는 회원들의 외모니 표정이니 하는 것들이 순간적으로 떠오릅니다.
역량에 따라 한 명이 떠오를 수도 있고, 수십 명, 수백 명, 수천 명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의식 세계에서 알지 못했던 어떤 현상들이 나오는 것이지요.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이미 다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름도 생각이 나고 얼굴도 생각이 나는데 예정되어 있던 사람들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6장 돈을 다스리는 지혜,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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