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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천서0.0001(1권)

지구의 볼텍스(기운 분출소)

by 날숨 한호흡 2009. 6. 20.

 

 

 

아무리 기운이 좋아도 용처를 분명히 하여 수련에만 사용하도록 하라

 

 

볼텍스라고 하는 곳은 대개 지하에 자력을 띤 광석이 매장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며, 기운이 강한 것 같으나 실제로는 기운을 통제할 능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 기운을 빼앗길 우려도 있어 선계수련에 반드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그 빼앗기는 양이 많지 않으며 정신적인 면에서 기운이 좋다고 생각하므로 상쇄되어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며, 또한 일시적으로 머물므로 그 기운의 감각만 느끼므로 일반인들이 좋아하는 것이다.

 

 

1. 백두산

 

천지 아래의 한가운데에서 약간 OO쪽으로 간 곳에서 기운이 분출되고 있다. 이 기운은 백두산의 OO방향 봉우리에서 좌측으로(시계반대방향) OO번째 봉우리(OO방향)에서 받을 수 있다. 천지의 수면 위 500m 이내에서 지기와 천기가 융화하므로 그 기운이 상하 약 1km까지 영향을 미친다.

 

천지의 기운은 맑은 기운이므로 맑은 사람일수록 강하게 느끼도록 되어 있다. 심성을 곱게 가지고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수련중 천지의 기운을 당기면 받을 수 있다.

 

2. 중국의 황하 주변 기상(지구 인류의 시원지)의 위치

 

OO주변을 일컫는다. OO은 OO중류의 옆에 위치하며 산과 강의 기운을 조화시킴으로써 온화한 기운을 발산하여 이 지역을 윤택하게 만들었다. OO은 중국에서 가장 기운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곳으로서 중국의 기운은 산맥과 강, 산을 따라 유동적으로 발산되고 있다. OO은 이 기운의 원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역할로 인하여 다른 산의 기운이 항상 OO으로 흐르도록 되어 있다.

 

OO에서는 강도상으로 어느 곳이나 비슷한 기운을 받을 수 있으나 O쪽 기슭에서는 맑고 찬 기운을 얻어 머리를 맑게 할 수 있으며, O쪽 기슭에서는 맑고 따뜻한 기운을 얻어 예지를 키울 수 있고, O쪽 기숡에서는 온화한 기운을 얻어 인성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O쪽 기숡에서는 진기를 얻어 골수에 기운을 채울 수 있다.

 

이 기운 역시 수련중 당기면 상당 부분을 받을 수 있으니 당겨서 사용해보도록 하라. 아무리 기운이 좋아도 이 기운을 사용하는 것에 따라 그 이상이 오기도 하고 왔던 기운이 가기도 하니, 용천(用處)를 분명히 하여 수련에만 사용하도록 하라.

 

3. 천산과 태산(중국 역대 왕들이 천제 지내던 곳)

 

중국의 천산(天山)과 태산(泰山)은 지기의 분출구이기는 하나 지상으로 기운을 내려붓는 형상이므로 왕이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통치하는 데는도움이 되나 인간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신성(神性)을 깨우치는 데는 방해가 되는 기운이다. 즉 위에서 아래로 내리흐르는 형상이므로 반역자의 출현을 예방해주는 기운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경우 큰 산들이 이러한 기운을 가지고 있으므로 비교적 반역이 적었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산의 기운들이 거세고 위로 뻗치므로 중국 큰 산들이 이러한 기운이 없었다면 매일 국가가 전복되는 난을 겪었을 것이다.

 

태산이나 천산을 제외한 다른 산들 역시 나름대로 한 몫을 하는 산들이며 이들의 기운이 천산과 태산에 못 미친다고 할 수는 없다. 허나 천산과 태산의 역할이 강압하는 기운이어서 이 기운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한 것이다. 기운을 받을 만한 곳은 아니다. 기운을 받으려면 천기와 지기가 중화된 OO이 낫다.

 

선계수련에는 지기와 천기가 중화되므로 천기 위주도 아니고 지기 위주도 아니며, 강기도 약기도 아닌 온화한 기운이 필요한 것이다.

 

기운이란 모방 성향이 강하여 어느 한 기운을 느끼면 그 기운에 동화되려는 경향이 많다. 즉 수련 이후 최초에 느꼈던 기운을 일반적인 기감(氣感)으로 알기 쉬우나 최초의 기감은 대부분 완전히 개혈되지 않은 상태에서 받아들여지므로 편중된 기운의 느낌인 경우가 많다.

 

* 또한 대부분의 수련생이 처음 느낀 기운이 지기 위주로 수련하는 곳에서 터득한 기운이므로 그 기운(지기)만이 기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기의 특징은 강하고 탁한 것이므로 그런 것만이 기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기에 익숙해진 수련생일수록 천기와 우주기가 와 닿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이러한 단계를 지나면 점차 은은하면서도 뿌리가 있는 기운을 찾아 나서게 되는 바 이러한 기운이 바로 천기라고 할 수 있다. 천기가 강한 곳은 대부분 지기가 강한 면이 있으며 이러한 장소가 세세만 년 일정한 곳도 있으나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니며, 기운이 나오는 시기에 따라 그 장소가 변하기도 한다.

 

중국의 볼텍스는 여러 곳이 있으나 강기(强氣) 위주이므로 가서 보는 것은 무관하나 선계수련과 인연이 되는 곳은 백두산과 OO부근에 불과하다. 선계수련은 기운 중화소(안테나)가 필요한 까닭에 이러한 기운 중화소를 만들어 놓고 수련하면 되는 것이지, 강기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는 까닭이다.

 

4. 중국의 볼텍스

 

탁기를 쓸어버리는 데 좋은 곳은 OO성 OO일대이다. 이곳은 기운을 받아(빨아)들이는 곳이므로 이러한 곳에서 탁기만 쏟아놓으면 탁기만 제거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강기가 뻗치는 곳은 OO자치구의 OO이다. 기운을 받는 데 좋다. 지기가 뻗치는 곳으로서 기운이 흘러 넘치는 곳이니 골짜기에서 기운을 받으면 좋다. 남서쪽에서 가장 넓고 큰 골짜기를 골라 기운을 받도록 하라.

 

중화시키는 곳은 OO성 OO이다. 탁기를 쏟고 강기를 받은 후 중화시킴으로써 자신을 찾아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국내에서 이러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는 OOO에서 강기를 받고 전남 OO일대에서 탁기를 남해바다로 쏟아버린 후 OO에서 중화하는 것이 좋다.

 

5. 미국의 볼텍스

 

OOO

 

지기가 강한 곳으로서 기운이 강한 것 같으나 이 기운으로는 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감이 발달할 뿐이다. 이 기운으로 깨고 나가 우주의 본체와 만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지기란 일견 깨우침에 도움이 되는 것 같으나 사실은 지구에 머물도록 함에 그 기운의 가장 큰 의의를 둔다. 따라서 지기에는 중독되지 않도록 함이 좋으며 중독되지 않기 위해서 천기에 의존하여 가는 것이다.

 

천기란 맛에 비유한다면 소금 등 자연 조미료는 물론 인공 조미료 일체를 넣지 않은 곰탕국물에 비유할 수 있으며 따라서 맛이 없는 듯 느껴지나 사실상 가장 강력한 기운이다.

 

* 위의 내용은 천기에 속하므로 공개하지 않으며, 차후 수련 시 응용하여 기운을 익히고자 합니다.

 

 

[3장 선계 기운을 온누리에, 행련, 수선재, 1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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