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 공개적으로 고할수록 좋습니다.
감추면 병이 됩니다.
몸의 병이든 마음의 병이든 고하세요.
그러면 쉽게 해소가 됩니다.
우리 회원 중에 버거씨 병을 가진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오시자마자 버거씨 병이라고, 굉장히 담배를 많이 피운다고 공개하시더군요.
그런 얘기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무렇지 않게 하시더군요.
그렇게 해야 합니다.
몸에 어떤 질환이 있는 게 왜 흉이겠습니까?
마음의 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격적인 약점, 앓고 있는 갈등을 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난 이렇고 이렇고 해서 괴롭고, 이렇고 이렇고 해서 혼란스럽고,
이렇고 이렇고 해서 흔들리고 있고.....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걸 꽁꽁 숨겨두고, 들춰내면 부끄러워하고 하면 영원히 못 고칩니다.
자신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7장. 결국 마음에 달려있다, 1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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