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의 길이와 명命의 길이는 관계가 있습니다.
요즘 호흡과 수명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연구에 따르면 호흡의 길이와 동물의 수명은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개, 사람, 코끼리, 거북이 순으로 호흡의 길이가 긴데,
수명 또한 여기에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호흡을 제대로 하면 체지방이 연소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호흡은 명이고, 명은 호흡입니다.
호흡이 길면 명이 길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요.
호흡으로 길어지는 명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호흡으로 마음이 바뀌면 몸이 바뀌고, 몸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는 이치입니다.
[6장. 호흡에 힘이 있다, 1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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