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전공학이 발전해서 생명을 조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른 종류의 생물들을 접합시켜 제 3의 생물이 나오고
그런 일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요. 좋은 일일까요?
사람들은 좋은 쪽으로 한다고 하지만 상업적인 이유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아주 피치 못하게 유전자 변형을 해야 될 경우가 아니면 좋지 않습니다.
의학적인 목적이 아니라 상업적인 목적으로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유전자 조작한 것은 원래의 것보다는 나쁘죠.
하여튼 신의 영역을 침범해 들어가는 것인데 제 생각에는 안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영(靈)적인 면인데,
영혼이라든가 그런 것은 과학으로 할 수 없고
DNA 도 과학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어요.
복제양 돌리 같은 것도 많이 만들 수가 없는 것이 양이라는 것,
동물의 특성을 구분 지어주는 것은 영이거든요.
그런데 영은 그렇게 인간의 힘으로 무한대로 늘릴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영이 빠진 양이 탄생되는 것이죠.
한둘 정도는 들어갈 수가 있겠지만.
영이라는 것은 하늘에서 연결되는 것이어서, 영이 분리되고 복합될 수는 있어도
한계가 있어요.
많이 허용하지 않습니다.
복합 영이나 분리 영도 있을 수 있는데 무한정으로 하지는 않고,
조물주 입장에서 반드시 의학적인 측면이라든지 이런 분야에서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돌리를 아무리 많이 만들어냉다 하더라도
한둘까지는 허용이 되는데 그 이상은 영이 없는 동물이 되는 것이죠.
혼이 빠진 동물이 되는 거예요.
몇 달 있다가 불구가 드러나게 되므로 더 이상 인간들이 거기에 대해서
시도를 하지 않게 되죠.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은 조물주의 영역이어서 하늘에서 연결이 돼야 하는 것이지,
인간의 힘으로 영을 그렇게 많이 분리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인간들이 그런 일을 계속 한다면 영이 없는 아이가 나오게 되죠.
겉보기에는 다 사람이니까 처음에는 모르는데,
몇 달 지나면 금방 불구가 드러나게 됩니다.
영이 없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되는 것이죠.
그러면 자연히 안 하게 될 거라는 말씀이신지요?
지금은 시험 단계이고 과학자들이 시행착오를 많이 하고 있고
성공한 것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까지 성공할 수는 있어도 제일 중요한 핵을 주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은 창조를 못하게 되죠.
[ 생애 최고로 행복한 기회를 잡다 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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