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함6 현명한 사람은 물과 같이 현명한 사람은 물과 같이 최상의 선(善)은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이 최상의 선인 까닭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물은 만물에 싱싱한 생기(生氣)를 주기 때문이다. 천지에 물 없이는 아무 것도 있을 수 없다. 그만큼 물은 큰 존재이면서도 다른 것과 공명을 다투지 않는다. 둘째, 사람은 한 .. 2015. 2. 10. 보상에 인색하지 말아야 보상에 인색하지 말아야 듣기 좋은 말보다는 단순하고 소박한 진실을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회나 모임은 말솜씨를 겨루는 곳이 아니다. 논쟁에서의 승리보다는 모든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더욱 뜻깊다. 현명한 사람은 성공한 업적들을 가만히 쌓아두고만 있지 않습니다. 그 .. 2014. 9. 3. 빛은 있어도 빛내지 않는다 빛은 있어도 빛내지 않는다 눈부신 빛은 좋은 것이지만, 그 빛이 뚜렷이 드러나면, 그림자도 더욱 짙게 드러난다. 인간의 행동도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며, 은근히 속으로부터 샘솟아오듯 해야 하는 것이다. 모든 일은 자연스럽게 발전하고 진화합니다. 그것에 억지로 간섭.. 2014. 8. 12. 이기든 지든 모두 내편이다. 이기든 지든 모두 내편이다. 논쟁이 벌어지면 먼저 당신이 너그럽게 양보하십시오. 일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되돌아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의 결점을 찾는 것은 당신이 할 일이 아닙니다. 논쟁에서 승리하려고 구태여 애쓰는 것도 보기 딱한 노.. 2014. 7. 15. 바닷물에 잉크 한 방울 덕(德)이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입니다. 다 어루만지고 수용하는 거예요. 그것이 그릇의 크기입니다.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고 인정 못하면 안 되고 나와 전혀 생각이 달라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바닷물에 잉크 몇 방울 떨어져봐야 아무 영향이 없듯이 그릇이 크면 아무 움직임이 .. 2008. 3. 21. 빈 방은 햇빛이 없이도 사심에 얽매임 없이, 스스로의 마음을 비우면, 모든 사물의 진상이 환하고 뚜렷이 드러난다.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방이 햇빛이 없이도 스스로 밝은 것처럼. 진실로 자신을 아끼는 것이란, 사심없이 스스로를 비우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이 모든 창조물을 위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명한 사.. 2007.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