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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4

인정해 버리면 된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걸 보면 대개 아무것도 아닌 일로 그러는 것이더군요. 자기를 안 알아줘서 섭섭하고, 오해가 생겨서 섭섭하고, 그런 정도지 죽을 죄를 지어서 섭섭한 건 아니잖습니까? 누가 뭐라고 해서 마음이 아파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 왜 그런가 한번 따져 보십시오. 가만히 생각.. 2009. 11. 24.
공주병, 왕자병 이해해 주기 공주병, 왕자병 걸린 분들이 있습니다. 그 얘기 들어 주기가 굉장히 힘든데 그냥 들어 주면 됩니다. 그렇게 공주이고 싶어서 그러는데 못 들어 줄 건 뭐 있습니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 주고 들어주면 되는데 그것조차 못할 정도로 야박하고 인색한 겁니다. 공주이고 싶으면 공주라고 .. 2009. 6. 4.
어루만져 주는 마음으로 상대방과 대화를 해보면 그 애로사항이 별것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 앵앵거리며 불만을 얘기하는데, 살펴보면 별것 아닌 게 눈덩이처럼 커져서 그러는 것입니다. 딱 끄집어내서 해결해 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질 일인데 그걸 못해준 것이지요. 명상을 하다 보면 열쇠 구멍이 보입니다. 자.. 2009. 6. 2.
마음을 여는 것은 '진심' 마음을 열려고 할 때 어떤 방법을 통해서 해야 하나요. 사람의 마음을 열려고 하는 것은 거짓으로는 절대 안 되고 진실을 통해서 해야 합니다. 속 내용을 드러내면 약점이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드러낼수록 좋은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대단하죠. 두려울 게 뭐가 있습니까? 하늘에서 다.. 2008.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