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영역3 소설 仙 (102) 인간이란 이렇게 보잘 것 없는 존재임을 다시 알 수 있었다. 무슨 힘이 있단 말인가? 이렇게 무력한 존재인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의 무능을 느끼고 보니 반드시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라 선인으로서 완성되어야 할 것 같았다. '완성된 인간' 그것은 바로 '신'이 아니던가? '신이 되는 길' .. 2008. 5. 12. 소설 仙 (083) 선인은 조상을 천도할 수 있음에 대하여 옛날 이야기처럼 들은 적이 있다. 조상의 업이 무거워 스스로 천도되지 않더라도 후손이 선인이 됨으로 조상을 모실 수 있는 경우가 있다는 말은 결코 거짓말이 아닐 것이다. 나 역시 지금 와 있는 이 선계의 일원이 되어 조상님들을 훌륭히 모시고 속세의 모든.. 2008. 4. 8. 소설 仙 (056) 이번에는 상당한 밝기로 밝아져 오고 있는 것이었다. 무엇인가 실체가 드러나려 하는가? 천자문으로 우주의 이론을 밝혀볼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살고 있는 이 땅과 하늘의 관계를 명확히 해 볼 수 있을 것인가? 어쨌든 진화는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진 이상 행동화에 .. 2008.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