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2 비시非詩 비非 시詩 시를 잊지 않고 쓰려는 것은 좋구나. 그 자세를 놓치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나 지금은 시가 아니다. 글을 뽑아낸다고 시가 아니야. 그것이 나오기까지 충분히 내려가고 푹 익어야 하느니 급히 쓰는 시는 익지 않은 밥처럼 깊은 맛이 나지 않겠구나. 글은 손끝으로 나오는 것이 .. 2013. 1. 25. 시를 써라 시를 써라 고비로다. 이것을 넘기겠느냐. 어떻게 넘기겠느냐. 너의 시간과 재능을 온전히 바쳐라. 그럼으로써만 떳떳하기도 하려니와 밀도와 순도가 높을 것이니 무엇이 되었건 그를 통해 너는 성장할 것이다. 100%여야 한다. 그리한다면 무엇이든 가하지 않음이 없으리. 그리고 자중하여.. 2013.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