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요람1 소설 仙 (114) 과연 내가 두 사람이 된 것은 어떻게 해석하여야 하나? 아니 두 사람인 것은 확실한가? 지함은 또 하나의 자신을 돌아보며 공중에 떠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방안에 앉아 있는 자신과 공중에 떠 있는 자신은 거리가 불과 한 길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계속 몸이 일렁이며 흔들거리고 있었다. 어떤 기운이.. 2008.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