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30 [기회를 잡는 사람]째째한 욕심 가지고는(1) 버리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제가 공부 쭉 하면서 돈벌 일이 참 많았거든요. 책(선계에 가고 싶다-수선재)에 보면 제가 수련에서 얻어지는 이익을 자꾸 버리면서 가니까 그것이 참 귀하게 여겨졌다는 말씀이 나오는데 바로 그런 점입니다. 전에 풍수지리 배울 때도 간산(看山:묏자리를 잡으.. 2007. 12. 4. 나누면 더 큰 축복이 온다 비우는 방법에는 버리는 방법과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자신의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비움을 돕는 방편으로 남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서 비우는 것을 길가에 놓아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쓰레기가 되어 자연에게나 타인에게 장애물이 되는 것입.. 2007. 10. 11. 종교도 버리고, 가족도 버리고....... 어머니가 막판에 모든 것을 다 버리셨다고 했는데 '무엇을 어떻게 버리셨는가?' 하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살아생전의 습을 버리셨습니다. 어머니가 올라가실 때 300미터까지는 무슨 가방을 들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왜 가방을 들고 계신가?' 하고 들여다보니까 별게 아니더.. 2007. 9. 3. 아, 역시 어머니다! 마지막 순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제가 해드린 말씀들을 떠올리시면서 천근만근 무거웠던 마음을...., 한순간에 탁 버리시더군요. '아, 역시 어머니다!' 하고 감탄했습니다. 평생 신앙생활을 하면서 버리는 일은 하실 줄 몰랐지만,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훈련은 계속 하셨던 것이지.. 2007. 8. 28. 흔들리는 원인은... 2007. 8. 20. 자신을 버리면 나오는 '그 무엇' 얼마 전에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활을 쏠 기회를 얻었습니다. 어느 외국 관광지에서였는데 생각보다 활이 무겁더군요. 저는 그전에 한 번도 활을 쏴 본 적도 없고,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열 발을 쏴서 다 10점대를 맞췄습니다. 그곳 코치가 제게 선수냐고 묻더군요. 처음 .. 2007. 8.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