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 선인2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김시습 선인은 인간 군상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주를 아신 분입니다. 구체적으로 인간의 어떤 면을 보고 알았는가 하면 기운의 흐름을 본 겁니다. 기운은 항상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는데 그 흐름을 본 것이지요. 세속적으로 말하자면 '권력의 이동'입니다. 권력이 여기로 갔다가 저기로 갔.. 2010. 6. 11. 세상공부를 하기 위한 일 교도관으로 6년여를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하신 회원님이 계십니다. 이분의 경우 사회생활이 많이 필요한 스케줄입니다. 두루 사회를 알면서 두루 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깨달음이란 의식이 깨이는 건데 의식이 명상으로만 깨이지는 않거든요. 이분을 보면 상당히 치우친 면이 .. 2009.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