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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5

방향2 수련생마다 다른 수련 과정 수련이란 일조일석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요. 평생을 해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바른 길을 찾아 들어갔을 경우에만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수련시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의념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여타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 2010. 7. 13.
가난한 여인의 등불 사밧티에 한 가난한 여인이 살고 있었다. 여인은 너무나 가난했기 때문에 이집 저집 다니면서 밥을 빌어 겨우 목숨을 이어갔다. 어느 날 온 성안이 떠들썩한 것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 나라의 파세나디왕이 석달 동안 부처님과 스님들에게 옷과 음식과 침구와 약을 공양.. 2010. 5. 6.
줄 때는 무심으로 남한테 돈을 줄 때는 베풀겠다는 생각도 보상을 받겠다는 생각도 없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무심無心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왜 베풀겠다는 생각조차 없어야 하느냐 하면, 베풀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반대급부로 받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한테 잘하는 여자일.. 2010. 4. 20.
털리기 위해서 번다 털리기 위해서 번다 돈에 관한 머피의 법칙을 아시나요? 이상하게도, 돈이 들어오면 꼭 그만큼 쓸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열심히 살고 많이 버는 것 같은데 수돗물 틀어놓은 것처럼 수중에 남는 돈은 없고요.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털리기 위해서 번다”고…… 일을 하고 돈을 버는 .. 2008. 11. 11.
청정한 지혜는 그 자체가 텅 빈 것 양나라 무제가 달마스님을 뵙고 물었다. "나는 즉위 이래 무수히 절을 짓고 불상을 조성하고 경전을 판각 서사하고 스님들을 공양하기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했습니다. 이런 나에게 얼마만한 공덕이 있겠습니까?" 이 때 달마스님은 한 마디로 대답했다. "무공덕!" 무제는 무슨 영문인지 .. 200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