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들이 한동안 엄청난 탁기를 뿜어내신 적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기운을 지원하여 영체에 경락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기운의 도랑이 파지면서 기운이 흐르는 것이지요.
계속 기운을 지원하고 또 일주일에 한 번씩 이분들과 수련하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이분들과 경락과 혈이 열리셨습니다.
도랑이 파져야 탁기가 빠질 수 있습니다.
시멘트 바닥같이 평평하기만 하다면 스며들지 못해서 겉으로 흘러내릴 것입니다.
그런데 홈이 파이니까 몸 안으로 기운이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탁기를 뿜어내시는데,
엄청나게 뿜어내셔서 한동안은 제가 옆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좋은 징조이고 명현현상(冥顯現狀, 치유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증세가 나빠지거나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49재 때까지 엄청나게 탁기를 뿜으셨는데, 50일이 지나면서 많이 맑아지셨습니다.
[5장. 조상님들을 천도하며-49일째 : 2004년 11월 15일, 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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