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내, 아이들과 대부도와 영흥도에서 오랜만에 휴일을 즐겼습니다.
대부도에서 해물 칼국수 먹고,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즐기고,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바다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흐믓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벗할 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살면서 힘들 때, 자연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점차 자신들의 본향을 알고 조물주님을 알아가는
가장 좋은 최초의 단계가 '자연을 통해서'라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수련을 통해서 완성이 되어야 겠지만요.
매 순간 순간마다 행복의 의미를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07/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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