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창조된 목적은 '진화'입니다.
우주의 창조 목적은 진화인데, 지구는 그 진화를 위한 학습장으로서 창조된 별입니다.
지구가 속한 성단에서는 지구가 우주의 진화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별이지요.
우주는 비슷한 요소를 지닌 별들을 모아 놓았고,
다시 그 별들을 태양계-은하-은하계 이런 식으로 묶어 놓았습니다.
또한 같은 은하의 사람들은 생김새와 지니고 있는 요소가 비슷하지만,
다른 은하에 가면 많이 다릅니다.
우주가 워낙 크다 보니 매우 다양한 인류가 있는데,
너무 다른 사람들을 모아 놓으면 지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구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한꺼번에 갖추어져 있습니다.
지구는 수련별이므로 많은 공부를 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소들을 갖추어 놓은 것이지요.
우주의 모든 엑기스를 뽑아 놓은 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주에서 바라볼 때 지구는 'A급지'입니다.
지구 사람들이 미국으로 유학 가는 것을 꿈꾸듯이
우주의 인류들도 '지구로 유학 가고 싶다'하고 꿈꾸는 것입니다.
지구는 고난도 수련별이어서 공부를 마치지 못하면
지구에서 윤회를 거듭하여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구에 오고 싶어 하는 것은 단기간에 많은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진화의 욕구가 크고 극적인 모험을 좋아하는 경우에 많이 오는 것이지요.
한편 지구에서 자연 발생한 종족도 있습니다.
연못이 생기면 어느새 물고기가 생기고 땅에 씨앗을 뿌리지 않아도 풀이 나듯이,
기운에 의해 자연 발생한 인류가 있습니다.
지구의 기운은 생명이 창조될 수 있는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자체적으로 창조가 되는 것입니다.
다윈Darwin의 진화론은 이렇게 지구의 기운으로 탄생하여 진화를 거쳐 현 인류까지 온 경우를
설명한 것이지요.
영혼이 내려와서 지구의 기운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생각지 못했던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를 보면 천인天人이 지구의 여자와 결합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하늘에서 온 여자와 지구의 남자가 만나는 경우도 있고요.
그 신화가 맞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섞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주의 인류와 지구의 인류가 결합하여 천기天氣반 지기地氣반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어집니다.)
[1장. 인간, 불완전하게 창조된 존재 - 지구는 어떤 별인가?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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