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는 편안해하고 일처리도 잘 하는데
남과 함께 일할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다른 사람과 어울려서 일해야 한다면 불필요한 것들은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타고난 성격 자체가 너무 섬세해서 안 봐도 될 부분까지 전부 접수가 돼서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명상을 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자지십시오.
할 일만 하고 돌아서서 다른 건 신경 쓰지 마시고요.
내소관이 아닌 일까지 신경쓰고 못마땅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럴 때는 심호흡을 열 번쯤 해 보십시오.
옆에서 전봇대로 이를 쑤시든 말든 상관하지 말아야 됩니다.
자꾸 남의 일에 참견하고 고쳐 주려고 하는데 그건 내 일이 아닙니다.
옆 사람이 아무리 이상하다 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 일입니다.
내 일과 남의 일을 잘 구분해서 칼같이 거절할 수 있어야 되고,
내 일이 아닌 것은 순간적으로 보지 않을 수 있어야 됩니다.
[무심 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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