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반
김지영
각기 다른 길을 걷던 당신과 내가
어느 덧 서로를 바라 볼 수 있게 되었지요
고요한 투명속에 그대의 얼을 담고
환한 미소로서 영혼의 창을 노크합니다.
그대는 나의 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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