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을 통제하는 마음공부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금촉입니다.
금욕수련이나 묵언수련 등 자신을 제어하는 수련을 강하게 함으로써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몸에도 의사가 있다고 말씀드렸잖습니까?
나는 안 하려고 하는데 오랜 시간 습관이 들어 있어서 몸이 저절로 당깁니다.
나는 마시고 싶지 않은데 술만 부으면 괜히 군침이 돌면서 몸이 반응합니다.
성적인 것도 마찬가지여서 이성이 개입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생각과는 반대로 행동이 나가거나,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열이 뻗쳐 일을 저지르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제가 안 되는 건데 이런 분들은 금촉수련을 해보세요.
21일 정도 오전만이라도 금식을 해보거나,
말을 안 해보거나 하는 훈련을 통해서 자기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을 한번 이겨보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죽을 때까지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그런 데 구애받지 않을 자신이 생기면 그때는 해도 되는 것입니다.
[ 4부 仙인류의 수련2, 1장 仙계수련의 과정, 2절 전인이 되는 마음공부, 6. 금촉수련, 수선재, 2012년 10월, 7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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