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위대한 것은 정성 때문
모든 일의 결과에 대하여 궁금해 하지 말아라.
할 만큼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있다.
인간의 힘이 유한한데도 어떤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음은 인간은 정성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성은 그 어떤 무기보다도 하늘에 대해서는 강력한 힘을 갖추고 있으며
그 복받은 조건이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 마음으로 인하여 무한한 가능성 즉 신의 경지에 도전이 가능한 것이다.
건방진 것도, 미련한 것도 아닌 사실 그대로, 인간은 신화(神化)의 가능성을 지녀 왔고
신화(神化)에 성공해 온 것이다.
정성은 상상을 초월하는 힘이 있다.
그 힘을 우리는 인류 중에서의 위인들에게서 보고 있다(아직은 지구의 지식에 한하므로).
인간으로 태어남은 그 정성으로 인하여 이미 신화의 가능성을 부여받은 것이다.
동물이나 식물은 모든 것에 대하여 인간보다 훨씬 정확히 알고 있지만 정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즉 감각만 있고 생각이 없으므로 진화나 도약이 불가한 것이다.
정성이 중요하다.
알겠습니다.
모든 것이 정성이다.
정성밖에 없느니라.
[ 한국의 선인들 4권, 수선재, 28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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