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화신
수련 과정에서 부딪치는 것들은 모두 나의 화신이다.
스승도, 때로 나타나는 각종 물건이나 동물들도 모두 나의 것이다.
나의 내부에 정제된 것으로만 가득 채우는 것이 수련이며,
모두 나의 속에 있던 것이다.
나의 내부에 정체된 것으로만 가득 채우는 것이 수련이며,
이 수련이 종료됨으로 인하여 나의 내부는 수정 같은(사리 같은) 우주물질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
나의 마음이 정제된 물질로 채워지고 나면 나 자신이 주변을 정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이 정화력은 얼마나 자신을 맑게 가꾸었느냐에 따라 그 역량이 달라진다.
인간은 수련으로 자신을 단련할 필요가 있다.
수련으로 단련하여 맑은 자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나의 맑음은 스승의 맑음이며, 나의 맑음은 제자의 맑음이고,
나의 맑음은 우주의 맑음이니, 어찌 맑지 않으려 하겠는가?
맑음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손위운 방법인 것이다.
알겠습니다.
맑음만이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느니라.
[ 한국의 선인들 4권, 수선재, 19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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