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생물체
우주의 도리는 어긋남이 없다.
한때 어긋난 듯이 보여도 모두 옳고 바른 것이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항상 대비된 것들이다.
인간의 생각에서 일어나는 일 이상을 대비하고 있으므로 언제나 완벽한 것이다.
개개인이 생각하고 있는 우주와 본래의 우주는 사실상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개개인의 모든 생각이 뭉쳐 있는 상태가 우주이므로
우주 자체도 하나의 생물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생물은 무생물이 모인 위에 생각이 생기면서부터 되는 것으로서,
우주는 고도의 지적 생물체인 것이다.
발전에 대한 욕구와 공정한 노력을 할 줄 아는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생물체'인 것이다.
인간은 우주를 위하여 노력해야 할 의무를 진다.
그 노력은 스스로를 발전시킴으로써 우주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인바,
스스로의 노력 중에서 가장 바람직한 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우주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다.
그 인식을 기반으로 다음 진로가 결정되는 것이다.
인간이 해야 할 일은 수련을 통한 깨달음이다.
[ 한국의 선인들 3권, 수선재, 26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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