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미국 행련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우선 미국 지신(地神)들이 수선재의 행련단을 기쁘게 맞이하였으며 이 지신들의 협력으로 행련단이 편안히 행련을 마칠 수 있었다.
금번의 행련은 현재까지의 행련 중 가장 먼 곳에 수선재의 뜻을 심는 것일뿐더러 이러한 행사로 인하여 지구의 절반을 수선재의 기운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천기는 어느 곳에도 있으나 이 천기를 알아보고 인간의 깨달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는 것은 천기를 인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스승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다.
바로 이러한 스승의 가르침이 있고서야 인간은 천기를 이용하여 깨달음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금번의 행련으로 수선재의 기운이 물질적인 면에서 지구 최강국인 미국의 기운에 섞여 들어갔으므로 수선재의 천기를 통하여 미국의 지기가 순화될 것이며 이 순화된 미국의 기운을 타고 수선재의 기운이 전 세계로 전파됨으로서 한결 쉽게 천기와 인간의 교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자는 나름대로 강한 이유가 있으며 이 강한 이유는 바로 기운의 강함인 것이다.
이 기운의 강함은 대부분 지기의 강함이었다.
지기의 강함을 천기의 강함과 연결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구성원들이 천기를 익힌다면 이 지기가 천기와 융화하면서 하늘의 뜻을 펴는 기운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인간들은 천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기운의 효력을 알지 못하여 익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니 이 기운의 맛을 제대로 안다면 천기를 익히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것이 또한 바로 강자인 것이다.
기운이 강하게 되면 다음은 기격(氣格)의 승격으로서 바로 천기와의 교류이니 미국 행련의 가장 중요함은 미국에 정통 천기의 씨앗을 뿌림으로 이 천기가 지기와 융화하여 싹을 틔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기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함에 그 의의가 있는 것이다.
이번 미국에 뿌려진 선계의 천종(天種)은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니다.
이 씨앗이 자랄 수 있도록 각자가 기운을 지원하고 한국 본부가 미국 지부를 지원함으로 형국(兄國)의 기운이 제국(第國)의 기운을 밀어 발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다.
기운을 지원함은 특별히 물질적인 지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천기로 지원을 하는 것이며, 이 천기를 보내어 지원을 하는 것은 바로 수선재 자신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니 스스로 도움으로서 하늘 공부의 기본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한국은 스승이 있으므로 인하여 천기에 있어 전 세계의 형국(兄國)이며 타 국은 어떠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제국(第國)으로서의 입장에 서는 것이니 형국으로서의 위웜가 기력을 잃지 않도록 하라.
고생들 하였으나 이 고생은 하늘에 등재되는 고생이니 상당한 보람이 있을 것이다.
행련에 참가한 수련생은 물론 참가하지는 못하였으나 나름대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수련생들 역시 마음의 움직임이 하늘에 등록되었으니 각자가 큰 공부를 한 것이다.
성공적인 행련을 축하한다.
[3장 지부, 선계수련의 볼텍스를 찾아서, 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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