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상 칼럼/수선재 명상편지 가을단상 by 날숨 한호흡 2009. 11. 23. 가을단상가지고 있던 물감을 다 푼 것일까? 울긋불긋 고운 빛으로 물든 산과 들이 아름답습니다. 노랗고 붉은 단풍잎은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면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조화롭게 아름다운 것을 보니 자연은 정말 기막힌 예술가입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네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엽서쓰기>행사를 치루어내면서 면면이 들여다보니 똑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어디 가서 섭외 잘 하는 사람 똑같은 작업을 싫증 없이 하는 사람 뒷마무리를 잘 하는 사람... 서로 조화롭게 해 나가니 삶도 어느 듯 예술이 됩니다. - 김수연님의 명상일기 - ※ '명상일기' 는 명상과 일상생활에 관한 수선재 회원들의 자기 성찰의 기록입니다. 내부 게시판에 올린 글 중 함께 나눌 수 있는 글을 명상편지로 발송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명상冥想, 영원한 기쁨.. '1. 명상 칼럼 > 수선재 명상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사진 보듯이 (0) 2009.11.29 무엇이 성공인가? (0) 2009.11.25 월동준비 (0) 2009.11.16 건망증 찬가 (0) 2009.11.10 인생 (0) 2009.11.09 관련글 풍경사진 보듯이 무엇이 성공인가? 월동준비 건망증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