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서를 잘 받으려면 어떠한 방법이 좋겠는지요?
- 천서란 파장을 받는 것입니다.
파장은 우주의 모든 것과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 파장을 통하여 인간이 선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인이란 파장으로 대화를 하며 파장으로 만물을 다스려 나가는 것입니다.
파장이란 모든 것과 통할 수 있는 방법이며 만물의 근원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 파장으로 색깔이 구분되며 동물과 식물과 무생물과 생물이 구분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이유 역시 파장을 사용할 줄 아는 것에서 연유하며
파장을 사용할 줄 알므로 인하여 선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인이란 다름 아닌 파장으로 모든 것을 행하는 진화된 인류이며
진화의 단계에서 몸을 가진 최후의 것이 바로 인간인 것입니다.
물론 우주에 수많은 인류가 있습니다.
이 인류들은 전부 파장을 사용하며 파장의 사용 정도에 따라 진화의 종류가 구분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우주에서 받은 혜택 중 가장 큰 혜택이 바로 파장을 사용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른 것이며
이러한 이유로 선인들에게 선택되어 수련을 할 수 있도록 되는 것입니다.
선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천서를 받는 것이며 천서를 받음으로서
인간의 파장 대역이 넓어지고 세밀해져서 선인들의 파장을 받을 수 있도록 되는 것입니다.
선인들이 사용하는 파장은 아주 굵고 긴 파장에서 아주 가늘고 긴 파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굵은 파장은 굵기가 은하계가 속한 우주를 통째로 집어넣어도 차지 않을 만큼 굵으며
가는 파장은 인간의 머리카락을 수천 만 가닥으로 갈라놓은 것을 다시 수천 만 가닥으로 갈라놓아도
또 수천 만 가닥으로 갈라놓을 수 있을 만큼 미세한 것입니다.
이중 천서를 받음으로서 인간이 다가설 수 있는 파장은 굵은 손가락 굵기에서
명주실의 1/1,000 정도에 이를 만큼 가는 파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파장은 선인들과 기본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파장으로서
이 파장만 익혀도 어느 정도는 대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기본적인 대화 수단을 익히고 나면 점차 대화의 길이 강화되면서
가느다란 파장으로 연결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파장을 받는 방법은 처음이 어렵지 나중에는 쉽게 되는 것이며 파장을 받는 방법을 알고 나면
그 외의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파장이란 수련의 처음이자 끝이며 파장을 받게 되고 나서 인간으로서의 수련은
제 2단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2단계에서 천서를 받고 나면 천서의 다음 단계인 선인과의 대화로 옮겨가게 됩니다.
최초의 천서는 자신과의 대화이며 여기서의 자신은 금생의 바로 전의 자신이 됩니다.
따라서 아주 깊은 지식을 가진 선인들과는 통하지 아니하는 것이며,
일차원적이고 주변적인 것들을 읽을 수 있도록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끝나고 나면 이차원적, 삼차원적, 사차원적인 것들을 읽을 수 있도록 되는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우주와 만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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