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자신의 초라함에 당황할 때가 있다.
너무나 커 보이는 문제 앞에서 나라는 존재는 너무도 작아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기분 말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이 마치 바위에 몸을 던지는 계란처럼 느껴질 땐,
"아무리 작은 생각이나 몸짓도 전 우주에 영향을 미친다"
라는 붓다의 말을 기억하라.
아무리 사소한 행동이라도 깊은 정성으로 다하면 우주를 감동시킬 수 있다.
세상은 아주 작은 것들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고통을 줄이는 일도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나의 작은 행동이 너의 작은 행동으로 이어지고,
그의 작은 행동은 그녀의 작은 행동으로 연결된다.
이런 작은 것들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가 그러했듯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깨어있는 마음으로 행한다면
수천 명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깨어있는 마음이 곧 힘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다.
[ 파워(Power) - 틱낫한, 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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