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3 붓다가 되어 하루를 살아보자 1. 미소 명상 아침에 눈뜨며 나는 웃음 짓네. 새롭고 신선한 24시간이 내게 있네. 나는 서원하네. 매 순간을 충실히 살며 모든 존재를 자비의 눈으로 바라볼 것을! 2. 세수 명상 숨을 들이쉬며 내 눈을 느끼네. 숨을 내쉬며 내 눈에 미소 짓네. 3. 운전 명상 차를 탔을 때 나는 어디로 가는지 .. 2008. 6. 14. 차 명상, 하나, 차 마시기 1. 몸을 앞뒤, 좌우로 움직여 상체를 반듯하게 세우고 앉는다. 이때 의식과 기운은 아랫배에 모은다. 천천히 호흡을 하며 기운을 가라앉힌다. 2. 물이 다 끓으면 그 물로 다기를 행군다. 이때 어지러운 마음도 함께 정갈해짐을 느낀다. 3. 차를 넣고 차가 우러나올 만큼 알맞게 식힌 뜨거운 물을 붓는다. .. 2007. 8. 13. 차 명상, 들어가며 혼자서 차를 마시면 이속(離俗)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둘이서 마시면 한적(閑寂)이라고 일컬어지며 서넛이 함께 마시면 유쾌하다고 말해지고 대여섯 명이 마시면 저속이라고 불리운다 - 린위탕(林語堂) 차를 마시는 시간은 바쁜 일과 속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며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다.. 2007.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