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6 흔들리는 갈대는 왜 쓰러지지 않는가 흔들리는 갈대는 왜 쓰러지지 않는가 흔들릴 수록 갈대는 더욱 대지에 뿌리를 박는다. 아무리 드센 폭풍이 몰아쳐도 갈대는 결코 쓰러지는 법이 없다. 무엇 때문일까? 무슨 힘이 있길래 갈대는 거센 비바람도 두려워하지 않고 저리도 당당하게 서 있을 수가 있는 것일까? 그것은 중심을 .. 2014. 8. 8. 한결같은 마음 한결같은 마음 사람이란 항상 한결같아야 한다. 이랬다 저랬다 한다면 어찌 의미있는 삶을 살아볼 수 있겠느냐? 수련을 하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것이나 항상 대하는 마음가짐은 같아야 한다. 항상 같은 마음가짐으로 매사를 대한다면 생각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만들어.. 2013. 4. 10. 하늘의 소리, 거문고 "거문고는 선계의 악기이나 가야금은 인간이 만든 악기입니다." 거문고와 가야금 중 어느 것을 좋아했는지요? 거문고가 좋았습니다. 거문고는 선계의 악기이나 가야금은 인간이 만든 악기입니다. 전설에 거문고 연주 시 학이 날아왔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 그 까닭입니다. 가야금 역시 .. 2010. 8. 30. 내 인생을 내 뜻대로 내 인생을 내 뜻대로 어쩐지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운명이나 타인의 뜻에 의해 피동적으로 '살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인생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걸까? 답은, 내 마음에 중심이 잡혀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중심이 잡혀 있으면 마치 태양을.. 2008. 10. 26. 치우치지 않은 마음으로 동물은 한 가지 특징만 가지고 있습니다. 여우는 여우의 특징을, 뱀은 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인간은 한 인간 안에 두가지 마음이 공존합니다.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어떤 것을 하고 싶은 마음과 하기 싫은 마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걸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한 면이 과도.. 2007. 11. 1. 현명한 사람은 중심을 잃지 않는다. 현명한 사람은 어떤 일을 당해도 뚜렷이 드러나는 것이 없는 무위(無爲)의 상태에 있고, 남을 가르치더라도 말없는 가르침을 준다. 현명한 사람은 모든 욕망을 약하게 하고, 참된 도(道)의 골격을 튼튼히 한다. 현명하고 명석한 사람은 사물의 참된 본성은 낱말 속에 담을 수 없음을 알고 .. 2007.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