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제1 청정한 지혜는 그 자체가 텅 빈 것 양나라 무제가 달마스님을 뵙고 물었다. "나는 즉위 이래 무수히 절을 짓고 불상을 조성하고 경전을 판각 서사하고 스님들을 공양하기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했습니다. 이런 나에게 얼마만한 공덕이 있겠습니까?" 이 때 달마스님은 한 마디로 대답했다. "무공덕!" 무제는 무슨 영문인지 .. 2008.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