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선업1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다룬다 재주가 뛰어난 젊은이가 있었다. 크고 작은 어떤 일이라도 그의 눈을 한번 스치기만 하면 그대로 익힐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총명을 스스로 이렇게 다짐했다. '천하의 기술은 기필코 다 알고야 말겠다. 만약 한 가지라도 모르는 것이 있다면 밝게 통달했다고 할 수 없으리라.' 그리하여 사방을 돌아다.. 2010.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