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5 아픈 경험일수록 되새김하라 슬픔과 침묵은 강하고, 참을성있게 견뎌내는 것은 신성하다. - 롱펠로 사과 하나를 통째로 삼켜 소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체내에 스며들어 신체 기관과 세포에 영양분을 주기에 사과 덩어리는 너무 크다. 사과를 자르고 이로 씹어 잘게 부수는 과정을 거쳐야 우리의 몸은 적절한 소화작용을 일으.. 2009. 10. 18. 몸을 움직여야 마음의 의욕이 생긴다. 삶이 충실하면 인생은 길다. - 세네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침울한 기분에 젖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말을 토해내며 무기력에 빠져 산다. 그러면서 삶의 의욕이 저절로 돌아오길 기다린다. 물론 의욕이 되살아나기만 한다면, 그 사람도 영혼과 마음을 좀먹는 우울이라는 .. 2009. 10. 16.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당신 호흡으로 다 하십시오. 시작도 호흡으로 하시고, 겪어 넘기는 것도 호흡으로 하십시오. '실연당해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 하면 수련을 해보세요. 그러면 녹습니다. 기운은 가슴 아픈 걸 어쩌면 그렇게 잘 아는 걸까요? 어루만져 주면서 살살 녹여줍니다. 눈물이 나옵니다. 정말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 2009. 4. 12. 외로움이 해소될 수 있는가? 그럼 그 외로움이 해소될 수 있는가? 안 됩니다. 해소된다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아예 인간은 외로운 존재라고 인정을 해야 합니다. 외로움이 본성이라는 것입니다. 외로움, 그리움, 서러움은 본성의 언어입니다. 태고 적부터 내려온 것입니다. 그러니 어느 한 순간에 외로움, 그리움, 서러움을 뿌리.. 2009. 3. 23. 사랑의 성공? 혼자라는 게 얼마나 홀가분한 것인지, 자유롭고, 짝사랑이라는 게 비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참 잘못된 생각이죠. 저는 '사랑에 실패가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잖아요? 사랑은 과정이지 결과가 아닙니다. 그 순간 그 순간 자기가 누구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이 좋은 거지요. 이렇게 .. 2008.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