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2 소설 仙 (039) 인간으로 있을 때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지만 선계에 오니까 그것이 아니었다. 염라대왕이 따로 없었다. 선계 자체가 염라대왕인 것이었다. 벼슬이 따로 있고 일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곧 하늘 그 자체였다. "마음을 가볍게 하는 법" 마음을 가볍게 하는 법이라? 마음의 .. 2008. 2. 18. 소설 仙 (018) 무의식의 힘! 무의식은 인간의 의식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있으면서 작용이 되지 않는 부분인가? 아니면 아주 없는 의식일까? 아닌 것 같았다. 자신의 내부에서 자신을 조종하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의식이 바로 무의식인 것이다. 이진사는 자신이 방금 무의식을 보았음을 알았다. 무의식을 느끼고 깨.. 2008.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