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아나 선인1 소설 仙 (034) 앞에 있던 백의(白衣)인이 나가자 노인이 한 분 들어오셨다. 깨끗이 늙은 티가 나는 노인이었다. 기운이 아주 맑고 힘찼다. 기력으로 보아 수백만 년 정도의 연륜을 지녔음을 알 수 있었다. 선계에 오고 나니 이러한 것들이 바로 바로 느껴졌으나 어찌된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아무런 소리가 없이 들.. 2008.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