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3 내가 왜 걸렸는가? 상대방의 어떤 점 때문에 내가 마음이 거의 끊길 지경까지 갔다면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사람이 좋아보이다가 왜 갑자기 싫어졌는가? 어떤 면에 내가 걸렸는가? 그게 내 모습은 아닌가? 상대방의 어떤 면에 걸렸다는 것은 나와 연관되는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이 밥 먹는 .. 2009. 7. 28. 열정은 사랑에서 나온다. 동경 필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러더군요. 정명훈 씨가 와서 자신을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인도해 주는 것 같다. 이때까지 알던 세계가 아닌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주는 힘이 있는 사람 같다, 파워가 대단하다.... 기계적으로 연주해왔던 단원들을 자신이 알고 있는 음악의 세계로 인도해 주기 위해 혼.. 2008. 5. 11. [용서와 열정]우주화를 이루려면 사람이 제일 힘든 게 용서입니다. 용서하기가 참 힘듭니다. 기독교는 사랑입니다. 그저 사랑을 베풀면 됩니다. 데레사 수녀와 같은 분이 아무 가진 것 없이 가서 불우이웃을 돕고 몸과 마음을 다 해서 베풀듯이, 사랑을 베풀면 되니까 어떻게 보면 쉽습니다. 불교는 자비입니다. 자비란 사랑과 다릅니.. 2007.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