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연봉1 소설 仙 (048)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았다. 말 그대로 물이었다. '그렇다면 마셔 보자.' 물에 손을 담그자 너무나 시원한 느낌이 인간으로 있을 때 그대로였다. 물론 지금이라고 인간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엇인가가 달랐다. 하지만 물에 손을 담근 느낌은 전과 그대로였다. 잠시 손을 씻으려 물을 내려.. 2008.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