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의 비중은 아무리 많아도 20~30%를 넘으면 안 됩니다.
시간이 아니라 마음의 비중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일이란 내가 남에게 신세지지 않고 먹고 살 수 있고
주변 사람에게 책임을 다하는 정도로만 비중을 두면 됩니다.
그러면 마치 취미생활 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비중을 많이 두고 목숨 걸고 하면 마음이 무거워져서 지치고 피로합니다.
저녁이면 쓰러져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 이유는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마음을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일을 많이 해도 마음의 부담을 줄이면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콧노래 부르면서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무심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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