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선계수련 교과서/한국의 선인들(6권)

우주화

by 날숨 한호흡 2019. 1. 22.







우주화





사람의 일생은 하늘이 정해 준 바에 따른다.

하늘은 일정한 틀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며, 여러 부분에 있어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




인간은 원래 하늘의 뜻에서 파생되어 나왔으므로,

하늘의 뜻을 거슬러 사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와 순응하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모두 하늘의 뜻의 범위에 있으나, 본인 발전을 위하여 되화하느냐 진보하느냐에 관하여는 너무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진화의 끝은 우주화이다.

인간은 아무리 진화해도 자신이 우주가 되지 못하면 소용없으며,

자신이 우주가 되면 새로운 진화는 우주를 변화(진화)시키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자신의 진화 다음에는 우주의 진화인 것이다.

우주의 진화에 가면 끝이 없다.

인간은 하늘이 전해 준 바 내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노력하며 살되,

자신의 역량의 끝까지 성취하므로 우주가 되어야 한다.




우주화는 종점은 아니되 인간으로서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는 끝이라고 할 수 있느니라.

즉 본성과의 일치이다.




알겠습니다. 











[ 한국의 선인들 6권, 수선재, 254쪽 ]








'1. 선계수련 교과서 > 한국의 선인들(6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의 부족  (0) 2019.02.04
인간의 도리  (0) 2019.01.28
마음을 정리하는 법  (0) 2019.01.09
기운을 모으는 법  (0) 2018.12.19
사는 이유  (0) 201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