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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계수련 교과서/선인류의 삶과 수련(2)

[4부 仙인류의 수련2, 1장 仙계수련의 과정, 1절 교육과정.]1. 仙계수련의 과정, 仙계수련의 4가지 과정

by 날숨 한호흡 2018. 7. 22.






仙계수련의 4가지 과정





仙계수련은 기공氣功, 신공身功, 신공神功, 심공心功을 한꺼번에 하는 수련법입니다.

仙계수련은 이 4가지를 병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깨달음으로 가는 수련법입니다.




일반적인 기수련은 소주천 몇 년 등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요됩니다.

그러다 보니 육십 평생에 깨달음까지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仙계수련은 한꺼번에 하기에 수련 진도가 빠릅니다.

이 넷 중 기공, 신공身功, 신공神功은 심공 즉 마음공부에 들어가서 깨달음의 길에 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기공氣功 과정




인체의 상실됐던 DNA를 복원시켜 잃어버렸던 기능을 되찾게 해주며 기를 알고 운용하는 과정입니다.



기감개발

氣感開發

우리가 말로만 듣고 실제로는 느끼지 못하던 기에 대한 확인 과정이다.

기감 개발이 가장 쉬운 방법은 장심掌心을 열어 장심을 통하여 두

손바닥에서 서로 끌어당기고 밀어내는 引力을 강화시는 방법이다.

장심개혈법

축기

蓄氣

기氣를 수련 중에 사용하기 위해 몸 안의 일부에 모으는 과정이다.

초심자의 경우 주로 단전에 축기하게 되며,

수련 초기 단전의 형성은 이 수련의 진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단전에서 주먹 크기의 기체氣體를 형성한 후 점차 강화하면 기운이

생기게 되며 이 기운으로 인체 내부의 기혈을 연다.

단전호흡의 방법이 사용되며, 단전이 축구공만큼 커지면 경락이

열리는 기반이 조성된다.

오랜 기간 수련을 했는데도 진전이 없다면 이 단계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단전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안테나와 마찬가지로 仙계의 물건이다.

하단축기법

수기

受氣

내 안의 기운을 모으는 것만이 아닌 외부의 기운을 받는 수련이다.

외부의 기운 중에는 우주기宇宙氣, 천기天氣, 지기地氣, 인기人氣가

있는데 이 수련은 주로 우주기와 천기의 수기 수련이다.

우주기와 천기를 지구의 주파수에 맞게 바꾸어 주는 안테나는 仙계의

물건이다.

-

소주천

小周天

기운으로 임.독맥 등 인체 내의 기운이 흐르는 모든 길을 여는 과정이다.

인체 내에 기운이 모이면 흐르게 되며, 이 흐르는 기운을 정상적인

통로로 유통하여 주요 혈을 여는 기법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기맥을 연결하여 다음의 대주천에 대비한다.

중단개혈법

독맥개혈법

대주천

大周天

소주천 과정이 끝난 수련생이 외기와의 유통 경로를 여는 것이다.

천지 기운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경락이 열리게 되며 이 과정을

거치면 진정 하늘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수련을 열심히 할 경우 기공 과정을 일 년 안에 마치게 된다.

대주천수련법






(2) 신공身功 과정




몸을 통해 마음을 깨우기 위한 자세를 취하는 과정입니다.




1) 기변법(氣變法 : 몸 안의 기운을 바꾼다)




천지유통

天地流通

하늘은 땅이 있으므로 있고, 땅은 하늘이 있으으로 있는 것이다.

하늘과 땅은 둘이아니고 하나요, 하나이면서도 둘인 것이다.

하나이면서도 둘이고 둘이면서도 하나인 원리를 터득하기 위한 수단이다.

지수화풍

地水火風

모든 기운은 하나이다.

그 하나 속에서 자신의 기운을 점차 하늘의 기운으로 바꾸어 간다.

이 단계를 익히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건곤일척

乾坤一擲

하늘을 우러러 자신의 모든 허물을 벗어버리는 수섭이다.

이 과정을 겪음으로 인해 모든 것을 대함에 떳떳해진다.

자신이 겪고 있는 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이 업이 정당한 것이며 이 업들을

금생에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여 하는 수련이다.





2) 신변법(身變法 : 몸을 바꾼다)




화룡점정

畵龍點睛

기적인 세계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 수련이다.

이 수련을 거치면 기적인 세계를 보고 이것을 인간세계에 이용하는 법을 배운다.

기안氣眼을 열고 이 눈으로 氣界를 보며

기계의 선진기술을 인간세계에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하늘을 알고, 하늘의 법도를 배우며, 하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육기조화

六氣調和

인간의 몸을 가장 조화로운 상태로 만드는 수련이다.

육기란 오장육부와 모든 기운을 말하며, 이 모든 기운들이 조화되므로

가장 강력하고 균형 잡힌 인간이 형성되는 것이다. 





3) 기운법(氣運法 : 몸 안의 기운뿐 아니라 주변의 기운도 바꾼다)





관운기화

官運氣化

자신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기운을 바꾸어 좀 더 편히 수련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수련이다.

이 수련을 함으로써 자신이 당하고 있는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고

내가 겪어야 할 이유에 대해 알게 된다.

이유를 알았다는 것은 자신의 일을 알게 되는 것으로서 체념이나 포기와는 다른

벽을 넘게 된다.

마음이 불편할 때 하면 좋다.

상비조화

上飛調和

사람의 모든 기운은 우주의 모든 기운과 조화되어 일체를 이루도록 되어 있다.

상비란 사람이 수련을 하여 인체의 기운이 하늘 기운이 되는 것을 말하며,

하늘 기운이 된 상태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몸이 맑아지며 판단을 함에 실수가 적게 된다.

구룡비상

九龍飛上

이상의 수련을 정상적으로 한 사람이 천상세계를 직접 관찰하며 수련의 의미를

다지는 수련이다.

현재의식에서 탈피하여 무의식으로 들어가며, 무의식에서 천상의 파장과 일체를 이루어 방송국에서 보내는 주파수를 텔레비전으로 보듯 천상세계의 일을 손에 잡힐듯 볼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호흡수련의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

강화신전

强化神川

현재까지의 수련을 강화하는 단계이다.

사람의 기운은 마음이 바탕이며 몸이 표현 수단이므로, 몸을 가꿈은 마음과

일체가 되어야 가능한 것이며, 몸과 마음이 일체가 되고 나서 진정한 기운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 수련은 몸과 마음을 변화시켜 수련자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도 평안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단계를 거치면 내기가 강화되고 자신의 주변 기운도 강화되므로 어떤

사기邪氣도 범접치 못하게 된다.

상식오비

尙式娱譬

현재까지의 신법을 총 정리하는 수련이다.

이 수련은 바뀐 몸과 주변의 기운을 다지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신법身法수련으로 수련의 중급 과정은 끝나게 되며,

다음은 고급 과정인 신법神法이나 심법心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신법은 영靈으로, 심법은 마음으로 가는 수련이므로

기에 관한 기반이 조성되어 있지 않으면 진전이 불가능하며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안 한 것만 못한 결과가 됩니다.




(3) 신공神功 과정




신공神功 과정을 통해 영적인 눈이 열리고 몸과 마음이 준비된 상태의 사람에게만 시키는 수련으로서

이 단계를 거치면 신과 우주인 및 타 영들과의 대화가 가능합니다.

수련생들이 옆길로 빠지게 되는 확률이 높은 수련이므로 필수 과정은 아니나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4) 심공心功 과정




이상의 과정을 통하여 몸과 기운이 정화된 사람이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마음공부에 들어가는 수련입니다.

경우에 따라 금촉수련이 요구되기도 하나 각자의 스케줄에 의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본성本性을 만나게 됩니다.

기운뿐 아니라 모든 해결 방법을 자신 속에서 찾는 수련이므로

기초 작업을 완전히 다진 후 들어가지 않으면 수십 년이 걸리거나 실패하는 수도 있습니다.

일단계의 심공은 인간 세계에서의 마음자세를 배우고,

이단계의 심공은 천상계에서의 마음자세를 배웁니다.

이 과정을 끝내면 天人이 됩니다.




(위의 과정 중 기공 단계는 모든 이에게 공통되는 과정이며 나머지 과정은 각자의 수련 스케줄에 따라

순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仙계수련 자체가 심법 ***




仙계수련 자체가 심법心法이니 마음공부라는 뜻의 심법이다.

초기에 몸을 다듬고 후에 마음을 다듬고 그와 동시에 기氣를 비축하고

이 모든 것으로 영靈을 깨고 영으로 심心을 깨서 우주에 가는 것인바

이 마음을 다듬는 과정을 심법으로 말하기도 하나,

사실상 仙계수련 자체가 마음을 깨는 법이므로 심법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이다.

마음에도 줄기가 있고 가지가 있어 그 다듬는 과정이 정성스럽지 못하면

후에 한 번에 깰 수 있는 것을 수차례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그래서 정리 단계에서 확실한 정리가 필요한 것이다.

마음공부란 수련의 시작이자 끝이며 어느 부분에서 구분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 "선계에 가고 싶다" 에서















[ 4부 仙인류의 수련2, 1장 仙계수련의 과정, 1절 교육과정. 1. 仙계수련의 과정, 수선재, 2012년 10월, 1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