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8일.. 또 한번의 새해를 맞으며..
한 해에 두 번의 새해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은혜이다.
설 연휴를 맞아 지난 1월에 세웠던 내 삶의 계획을 다시 점검해볼 것..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을 해친 개인 또는 집단은..
바로 종교/수련 집단 그리고 그 지도자들일 것..
더우기 이들이 하늘의 이름으로 짓는 죄악이 너무나 크기에..
앞으로 그들이 다음 생에서 치루어야 할 댓가가 참으로..
그래서 예수님은 인간들 기준의 천한 이들을 살피시며.. 당시 종교지도자들을 사탄이라 했고..
그래서 석가모니는 인간들 기준의 가장 낮은 생명들의 삶을 수천번 윤회하신 후
그들 모두에게 부처님이 존재함을 알리셨다..
지금까지 세상에 태어나.. 나는..
인간의 육신을 지니며 그 감정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분을.. 단 한분도 만나지 못했다.
예수님과 부처님 역시 인간의 그것들로부터의 자유는 죽음(부활)이외에는 없음을 아셨기에..
또 자신들도 인간들 감정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직접 체험하셨다고 보기에..
그 굴레에서 몸부림치는 인간 생명들을 어여삐 여기시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라 하셨을 것이다.
당연히 조물주님도 그러하실 것..
하늘의 뜻.. 하늘의 기준을.. 말씀하시는 분들은..
특히 그곳에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했거나
또 그곳을 기억하지 못하는 분들은..
이러한 점을 잘 인지하셔야 할 것이다..
이미 그동안 많은 여러 업業을 지으셨으니 말이다..
자기 하늘의 기준으로 참 하늘이 사랑하시는 이들을 핍박하는 업業을..
나의 업業도 만만치 않으니 이를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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