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인연은 가장 큰 축복
항상 감사하라.
인간에게는 결코 많은 축복이 한번에 오는 일은 없다.
허나 네게는 두 가지 축복이 함께 내려오고 있으니 수련에 관한 부분과 문학에 대한 재능이다.
인간으로서 완전한 모습이 되기는 힘드나 수련 인연은 가장 큰 축복이다.
큰 인연은 크게 받아야 한다.
큰 인연은 작게 보면 작은 것밖에 구하지 못한다.
큰 인연 속에서 큰 것과 작은 것을 함께 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차근차근 스케줄을 정해서 받을 것을 필요로 한다.
받기보다는 주는 것이 어렵다.
주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을 때 받는 것도 자연스럽게 올 수 있을 것이다.
주고 받음이 모두 둘이 아닌 하나로되 이렇게 구분되는 것은 의사의 방향이 다른 까닭이다.
항상 주어야 할 사람에게 주는 것은 수련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중의 하나이니,
주는 것에 인색치 말되 선별하는 일을 확실히 하도록 하라.
매사는 확실함에서 발전이 있는 것이니 확실함에 이르러 빗나감이 없도록 하라.
[ 한국의 선인들 3권, 수선재, 24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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