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련, 중련, 상련
수련에서는 항상 단계가 있다.
이 단계는 크게 나누면 3단계요.
작게 나누면 수천 단계도 되는바, 대별하면 초련, 중련, 상련으로 되며,
기의 분별, 우주의 존재 확인, 다가서려는 노력이 초련이며,
견성 이후 해탈까지의 과정이 중련이고,
상련은 해탈 이후의 일인바,
사명일 수도 있고 사명이 아닐 수도 있다.
대개의 수련자들이 초련 단계에서 헤매다 길을 못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중련에 들면 어쨌든 확률이 높으나 중련 단계에서의 수련은 훨씬 더한 정확도를 요한다.
상련은 인간의 단계에서 알 바 아니나 그 세계에서는 우주와 일치가 된 상태이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초련에서 중련 단계에 있는 수련자들은 항상 바른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바,
이 바른 마음은 바른 지도자를 선택하고 바른 수련 방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바른 마음은 마음에 걸리지 않는 데서 온다.
[ 한국의 선인들 4권, 수선재, 13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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