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믿음이 주는 기적

자기 믿음이 주는 기적 핸드폰 세일즈맨에서 성악가의 꿈을 이룬 폴포츠는 말합니다. “전 언제나 직업으로서 노래를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언제나 자신감이 문제였죠. 언제나 나 자신에 대해 완전하게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어려웠어요.” 자신의 길을 끝까지 밀고 간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 길에서 때때로 마주치는 고난은 묻습니다. '이 길이 맞아?' 그 물음에 마음이 흔들려 고민을 하다보면, 어느 새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외로움과 두려움이란 친구까지 슬며시 찾아들고는 합니다.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내 선택이 옳은 것일까?' 스스로 자신을 의심하는 물음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섭니다. 만약 그 물음에 ‘아니오.’라는 답으로 주저앉는다면 나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남들과 같은 기준으로 살면 행복할까?' '남들과 같은 길을 가면 행복할까?' 하지만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지금의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그것이 때론 힘이 들지라도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 지금의 길임을 믿습니다. 어쩌면 인생은 끊임없이 내 자신을 믿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혜선님의 명상일기- ※ '명상일기' 는 명상과 일상생활에 관한 수선재 회원들의 자기 성찰의 기록입니다. 명상일기 중 함께 나눌 수 있는 글을 명상편지로 발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