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시조1 벽계수,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았던... "인간으로서 이런 분을 알게 되어 너무도 반가우면서도 제가 가장 아픔을 주었던 분이기도 합니다." 벽계수와의 관계는 어땠는지요? 제가 참으로 좋아할 수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인물이나 교양이나 인픔이나 무엇하나 부족한 것이 눈에 뜨이지 않았습니다. 저를 참으로 아껴주었고, 저도 참으로 사.. 2010.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