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감2 냄새나는 짐일지도 모른다 며칠 전에 회원님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했는데 애인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회원님이 계시더군요. 식사를 하면서 그분 마음을 보니 70~80%가 비어 있었습니다. 마음을 차지하고 있던 것들이 그만큼 비워진 것이지요. 그러니 얼마나 가볍겠습니까? 그전에 한 사람이 마음의 70~80%를 차지하고 있.. 2008. 7. 16. 융통성과 원리원칙 사이의 중용 찾기 공직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 계신데, 시간에 대해서 칼 같으신 분입니다. 스스로 잘 지킬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시간을 어기는 것도 용납을 못하십니다. 적당히 넘어갈 수도 있어야 하는데요. 전에 중국에서 기차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중국사람들이 달리는 가차에서 창문을 열고 쓰레기를 마구 버.. 2007.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