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이1 잘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잘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실로 지혜로운 이는 말이 없고, 말이 많은 자는 대게 지혜롭지 못하다. 성인(聖人)은 가슴 속에 구슬을 품고 있어도 겉으로 남루한 옷을 걸치고 있으니, 잘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청렴함을 자랑하지도, 믈질의 풍.. 2014. 10. 14. 이전 1 다음